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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리뷰] <노트북 The Notebook, 2004> 레이첼 맥아담스 / 라이언고슬링, 찐사랑의 정수를 보여주다.

by 세이브라이프 2021. 1. 2.

안녕하세요! 세이브라이프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ㅎㅎ

 

 

요즘 밖에서 활동의 제약이 많아, 집콕하면서 영화를 자주 보게되더라구요.

 

그러다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영화

<노트북 The Notebook, 2004>

넷플릭스에서 딱 보자마자,,순간 "..저거다!" 했어요 ㅋㅋㅋ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899

 

 

<노트북 The Notebook,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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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작품인데, 2016년에 재개봉 후 2020년에 또 재개봉을 했네요! (처음 안 사실..)

 

저는 넷플릭스에서 봤어요!

 

10~20 대 시절 뚜렷한 목표도 앞으로의 미래도 알 수 없는 시절에 만난 사랑

 

 

영화의 시작에서는 노아(라이언고슬링)가 앨리(레이첼맥아담스)를 우연히 축제?에서 만나게 됩니다.

 

주변사람들의 시선에는 관계없이 첫 눈에 반한 상대방에게

 

돌진해서 데이트를 하려는 남주의 모습이 참 돋보였어요

 

 

서로에게 미쳐있던 시간. 1920~40년대의 그들과  2020년의 우리들의 감정과 사랑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그렇게 둘은 가까워지고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자, 절친한 친구로 만나게 됩니다.

 

스크린에서 나오는 장면들에서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나와서 

 

행복했어요.

 

어느 멜로 영화에서 나오던 클리셰이지만 사실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네 감성을 자극하지 않나 싶네요ㅎㅎㅎㅎ

 

 

" 저기 저택을 사서 고치는거야 .  그게 내 목표야 .", " 나도 끼워줄래 ?"

 

 

노아(라이언고슬링)는 제재소에서 일하며 시간당 40센트를 벌었지만,

 

허름한 저택을 사서 꾸며 자신의 공간으로 만드는 꿈이 있었습니다.

 

앨리(레이첼맥아담스)는 훨씬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목표가 있는 노아(라이언고슬링)와 함께 저택의 한 켠에서 취미인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고 싶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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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현실의 벽에서 헤어지는 연인이 많죠.

 

헤어지는 내용은 과거나 현재나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반대로 노아(라이언고슬링)는 앨리(레이첼맥아담스)와 헤어질 수 밖에 없다고 결정합니다.

 

앨리(레이첼맥아담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노아(라이언고슬링)를 원망하고 자신을 원망합니다.

 

 

 

"잠깐만, 우리 정말 헤어지는거 아니지? 지금 싸운거 내일이면 없던일 처럼 되는거지?"

 

 

각자의 삶 ,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도 했다 .

 

 

둘은 꽤나 오랜시간 떨어져 지냈던 것 같아요. 노아(라이언고슬링)1년 동안 앨리에게 편지를 부치며,

 

앨리(레이첼맥아담스)와 함께할 목표였던 저택을 수리하였고, 앨리(레이첼맥아담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아(라이언고슬링)의 편지는 앨리(레이첼맥아담스)의 어머니가 편지를 숨겨 알지 못 했구요.

 

앨리(레이첼맥아담스)는 그동안 새롭게 만나게 된 론과 사랑에 빠져 약혼까지 하게 되었지만.. 론이 청혼하는 날

 

왜 노아의 얼굴이 앨리에게서 떠올랐는지는..그녀만이 알겠죠?ㅎㅎ

 

그러다 앨리(레이첼맥아담스)는 노아의 저택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것을 신문을 통해 알게됩니다.

 

 

 

 

 곧장 그녀는 노아를 향해 달려가요!

 

 

" 넌 목표를 이뤘구나 ?", " 아직 아닌데 ?"

 

 

앨리(레이첼맥아담스)와 노아(라이언고슬링)가 서로 원망하며, 사랑의 마음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을 영화에 잘 표현 했던 것 같아요 ㅠㅠ.

 

이때쯤부터 정말 마음이 녹는 듯한..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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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토리는 영화를 통해  마무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 봤던 영화인데 정말.. 두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각 인물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본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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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이런 사랑을 꿈꾼다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현대의 대중들에게는 로맨스/멜로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들에게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누적되있기 마련입니다.

 

 

 

"다들 아는 뻔한 사랑이야기"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들을 위한 이야기"

 

"해피엔딩"

 

 

 

여러 수식어들이 우리들에게 익숙하지만

익숙하면서도 우리의 감성을 흔든다는 것은,

익숙했다고 생각해도,

익숙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때문은 아닐까 싶어요

 

 

우리 삶에도 한 권씩 가지고 있지 않나요?

여러분만의 <노트북>을 다시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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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더욱 힘찬 발걸음을 위해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세이브라이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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